산업용 3D프린팅 B2B 블로그 일지 ④ — 언제부터 숫자가 나왔나
산업용 3D프린팅 B2B 블로그 일지 4편, 숫자 편입니다. 3편까지가 준비였다면, 이번엔 실제로 언제부터 노출과 클릭이 붙었는지입니다. 서치콘솔 실데이터를 그대로 옮깁니다. 참고로 이 블로그는 이제 막 3주 남짓 된 새 블로그입니다.
첫 주는 색인만, 노출은 0이었다
검색 데이터가 잡히기 시작한 것은 8월 초입니다. 첫 주는 조용했습니다. 노출은 사실상 0.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읽어 목록에 올리는 색인만 진행됐습니다.
며칠 사이 색인된 페이지가 한 번에 늘었고, 그제야 검색에 등장할 준비가 됐습니다. 글을 올린다고 바로 뜨지 않는다는 걸, 이 첫 주가 그대로 보여줍니다.
2주차, 노출이 붙기 시작했다
둘째 주부터 노출이 붙었습니다. 주간 노출이 0에서 수백으로 올라오고, 첫 클릭도 이때 나왔습니다. 아직 작은 숫자지만, 방향이 잡힌 순간입니다.
색인 2~4주, 노출 4~8주라는 일반적인 시간표보다 빨랐습니다. 질문형 제목과 세팅이 먼저 깔려 있던 덕입니다. 걸리는 시간의 기준선은 B2B 블로그, 언제부터 문의가 들어올까에 있습니다.
3주차, 한 주 만에 뛰었다
셋째 주(8월 23~29일)에 숫자가 한 번에 뛰었습니다. 그 한 주에만 노출 752회, 클릭 24회. 3주 누적 노출의 절반 이상을 이 한 주가 채웠습니다.
글이 쌓여 서로 연결되고, 색인된 페이지가 여러 검색어에 걸리기 시작하면 이렇게 비선형으로 뜁니다. 검색 콘텐츠가 복리로 쌓인다는 말이, 이 한 주에 그대로 나타났습니다.
지금까지의 숫자, 그리고 다음
3주 남짓한 지금까지 누적은 노출 1,110회, 클릭 36회, 평균 CTR 3.3%, 평균 순위 7.6위입니다. 색인된 글은 50편 가까이 됩니다. 평균 7.6위면 1페이지 언저리라, 노출은 붙었고 다음은 순위입니다.
숫자가 작다고 접을 게 아닙니다. 3주짜리 블로그가 상업 검색어에서 1페이지 언저리에 왔습니다. 노출을 클릭으로 바꾸는 법은 검색 성과가 안 나올 때에 적어 두었습니다. 다음 편은 이 노출이 문의로 이어지는 지점을 기록합니다. 그래프의 마지막 주가 낮은 건, 아직 그 주가 진행 중이라서입니다.
3주짜리 블로그가 노출 1,110회·평균 7.6위까지 왔습니다. 색인 → 노출 → 클릭 순으로, 숫자는 예고 없이 한 번에 뜁니다.